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일 황토현전적지 내 동학농민혁명동상 ‘불멸의 바람길’ 건립에 써달라며 기금 500만원을 전봉준장군 동상재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영우)에 기탁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정읍농협 노조 100만원, 여성직원 모임 울타리회 100만원, 사랑나눔봉사단 100만원, 정읍농협 200만원 등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동학농민혁명동상 재건립을 계기로 봉건적 지배 체제에 반대하고, 반외세·반침략의 민족 운동인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되고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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