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우물과 이팩서울(유)이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 업체로 나란히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제24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행사에서 ㈜한우물은 농수산물가공수출 부문 우수기업, 이팩서울(유)은 외국인투자 부문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수출 우수 6개 부문과 투자 우수 2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으로 전라북도 11개 업체를 표창 기업으로 선정했다.
㈜한우물은 2019년 대만과 중국을 집중 대상으로 한 해외 마케팅을 펼쳐 2019년 54만 불, 2020년 116만 불, 2021년 200만 불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과 영국 코스트코에 대량 수출계약이 성사돼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팩서울(유)은 글로벌 기업 미국 이팩(e-Pac)社가 직접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미국 이팩(e-Pac)社는 미국에만 14개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폴란드 등 5개 해외법인이 있는 친환경 디지털 포장재 생산에 있어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이다.
최보선 투자유치 과장은 “민선 7기 경제도약을 최우선 가치로 그간 우수 중소기업 유치와 수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 앞으로도 오늘 포상 영예를 안은 ㈜한우물, 이팩서울(유)와 같은 우수 중소기업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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