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SK E&S(전북에너지서비스)·언더독스 청년창업 MOU 체결
청년 기술창업 메카 도약 행보
익산시는 20일 전북에너지서비스 SK E&S(대표 김기영)과 창업전문교육기관 언더독스(댜표 조상래)와 ‘민관협력 위드로컬(WITH LOCAL) 청년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기업과 손잡고 청년들을 위한 창업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등 청년 기술창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다.
위드로컬(WITH LOCAL)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만 18세~39세의 창업 3년 이내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에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 20팀을 선발해 시제품 개발비 등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SK E&S와 언더독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24주차의 교육 및 특화프로그램, 기업의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
정현율 시장은 “이번 위드로컬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청년들을 위한 기술창업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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