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동 통장 및 새마을부녀회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제방역 활동 실시.
익산시민들이 자발적인 코로나19 방역띠 구축을 통해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전에 나섰다.
익산시 14개동 통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등 시민 150여명은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자 직접 손을 걷어 붙이고 자발적인 책임 방역 실천에 나선 이들은 이날 조를 나눠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또한, 각 동 지역의 아파트에 가정 내 방역과 관련된 내용 홍보를 통해 실내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개인방역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에도 집중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상황이고 모든 지자체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동참과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동참을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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