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반기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2021년도 하반기 도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서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방세 징수율(97.4%) 및 세수신장율,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적, 공매 실적 등 8개 평가 항목을 합산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 선정과 시상금 17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2020년 상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4연속 최우수기관 선정과 최근 10년 동안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 및 우수기관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동안 시상금(도비)으로만 모두 4억8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올 한해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압류 전 독려와 생계가 어려운 납세자들에게는 체납세 분납제도를 제공했다. 또 고액·고질 체납자들에게는 소유부동산 및 채권 압류 등을 통한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집중 체납세를 징수했다.
김동섭 군 재무과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납세의무자인 군민 모두와 세무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공평과세를 위하여 고질·상습 체납을 강력 징수하고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하는 선진 세정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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