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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1년 기초생활보장 평가에서 전국 2위 국무총리 표창

취약계층 발굴 등 지원에 앞장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 평가에서 임실군이 종합 2위를 차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앞장선 결과라고 밝혔다.

임실군의 기초수급자는 전체 군민의 10.9%인 1599가구이며 이들을 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부양거부 및 기피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도 384가구를 발굴, 권리구제와 지속적 보장을 시행중이다.

올들어 군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지난해 대비 신규로 210가구를 추가로 발굴했다.

이를 위해 군은 12개 읍•면 담당자들이 현장을 통해 방문교육을 시행하고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들에 홍보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불구와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급여가 중지된 수급자에는 긴급지원제도와 전북형 기초생활제도를 적용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 한시 생계지원 사업에 689가구를 발굴, 2억75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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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기초생활보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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