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가 관내 어린이 골고루 먹는 식습관 개선을 위해 ‘골고루 냠냠 어린이상’ 시상식을 운영했다.
시상식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 2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9회에 걸쳐 진행했다. 센터는 시상에 앞서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상 어린이 선정은 보육교사가 점심시간에 제공된 급식을 남기지 않고 먹은 어린이에게 스티커를 붙이고 한 달 동안 식습관이 가장 많이 개선된 어린이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상장에 본인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이 상을 받고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상품으로 제공된 보온병도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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