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친화적 경찰 활동에 주력” 다짐
최규운 총경이 제71대 익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익산경찰서는 17일 5층 대동마루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 서장은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존 경찰 활동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본격 시행된 자치경찰제에 발맞춰 주민친화적 경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시민 중심의 책임 수사를 구현하고 항상 기본과 원칙을 잘 준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경찰서 순회를 통해 업무를 파악하는 등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최 서장은 이리고등학교(26회)와 경찰대학교(법학, 4기)를 졸업했으며, 308전투경찰대장, 경남 통영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군산·완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북경찰청 외사·경무계장, 덕진경찰서 경무과장,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순창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북경찰청 보안과장, 완주경찰서장, 전북경찰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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