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50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창고 관리자 A씨(61)가 손등과 머리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창고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64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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