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4개 분야 보조사업 진행... 사업당 최고 500만원 지원
익산시가 여성들의 사회활동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사업 등 4개 분야 보조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원 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권익 증진, 여성가족친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