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상인과 주민 300여명이 지난1일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 김석환 내장상동상가발전특별위원장, 내장상가번영회 박노을회장, 내장청년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통령 선거는 미래를 위한 선거이다"며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능력과 경험이 있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상인들은 "K 케이 방역의 성공에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희생이 큰데 반해 정부가 손실보상과 피해 지원에는 소극적으로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설 골목상권 보호와 활성화 정책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활용한 경제 선순환 구조도 구축하는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입증했다"면서 "코로나로 떠안은 자영업자 채무를 국가가 인수하수,긴급재정명령권 행사를 통한 즉시 손실보상과 대규모 부채탕감, 영업시간 제한 완화등 매출 증진책을 공약한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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