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 등 공헌
임실축협 안두선 과장대리가 농협전북본부가 주관한 지난 4일 정례회에서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인상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신용사업 실적거양, 경제사업 활성화 등 ‘함께하는 100년 전북농협’ 구현에 공헌한 직원에 시상하는 제도다.
안대리는 2013년 임실축협에 입사 후 지도와 경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농업인 소득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경제사업(가축시장•생장물사업)에서는 출입차량과 방문객들에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질병 예방에 주력했다.
또 송아지 경매 실적과 계통출하를 비롯 가축시장 활성화와 조합경제사업 확대, 농가소득 증대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안대리는 “올해는 스마트 가축시장 조기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방역 등으로 임실가축시장을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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