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임실문인협회 조성에 앞장
“임실문협이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발전, 신인 문인 발굴 등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일 임실문인협회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황성신(60) 부회장의 다짐이다.
지난 2월 임실문협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회장은 지역에서 왕성한 사회활동가로 알려졌다.
그는 “28년의 임실문협 역사가 새로이 조명되도록 각종 문예활동 터전을 확대하고 새로운 작품과 신인 등단에도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 공공 및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수필과 시 등 다양한 등단 프로그램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각종 문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회원들의 창작활동에도 적극 지원할 것도 제시했다.
황회장은 “이•취임식이 각종 재난으로 취소됐다”며“문협에 공헌한 회원들은 공로패 등으로 갈음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회장은 현재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임실지부장과 임실치즈연구회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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