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5년 연속 일자리 창출 사업 선정
부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부안군 지역혁신형 문화관광 창업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의 90%인 도비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1년 ‘부안군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의 문화관광 산업분야 스마트 상점 창업지원사업’ 등 2018년부터 5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돼 참여자 40여 명 모집, 현재 30여 명이 취·창업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부안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안군이 지닌 문화관광을 접목하고 나아가 상권 활성화 르네상스를 연계해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 내달부터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6명의 창업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자들의 휴·폐업이 잦은 요즘 부안이 가진 자연‧문화적 요소 및 지역적 상업 여건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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