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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전주완산소방서와 관할 지역 주유소 대상 합동점검 실시한다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정재웅)는 전주완산소방서와 함께 관할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하나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양 기관에 따르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인 유증기는 주로 주유 시 발생되어, 인체에 유해하고, 온실가스 유발 대기오염물질 및 화재·폭발성 위험물질로 정기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확인 및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서 공단은 주유소 내 유증기 회수설비에 대한 누설‧회수율 검사를 실시하며, 소방서는 가연성 증기회수 설비를 포함한 내‧외부 구조물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기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며, 기관별 유사업무 점검에 대한 주유소 불편해소로 국민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추구한다.

정재웅 본부장은 “우리공단과 전주완산소방서의 협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더욱 확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의 주춧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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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전주완산소방서 #하나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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