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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진문화재단 '우리 소리 우리 가락' 출발 시동

올해 우리 소리 우리 가락 '출발'
시작 알리는 제이(J)국악...일취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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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이 지난 1995년에 시작한 ‘우리 소리 우리 가락’이 올해 136번째 공연을 맞이했다. 우리 지역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올해 우리 소리 우리 가락 출발을 알리는 팀은 ‘제이(J)국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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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J)국악(대표 임혜민)은 오는 17, 18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제136회 우리 소리 우리 가락 무대를 펼친다. 공연의 주제는 ‘일취악장(日就樂將)’이다. 2022년 첫 기획 공연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이(J)국악은 ‘joyful’의 약자로 즐거운 국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악과 성악의 특별한 만남과 음악의 형태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에 기존의 수궁가에 오페라를 접목시켰다. 전주에서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예찬 테너가 객원으로 참여해 제이(J)국악만의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페라를 바탕으로 수궁가 속 용왕의 신세를 한탄하는 ‘용왕한탄가’, 평조회상 중 세령산을 기반으로 용궁 속 풍경을 표현하는 ‘용궁’ 외에도 화공, 감언이설, 범내려온다, 항해, 좌우나졸, 수궁풍류 등을 연주한다.

임혜민 대표는 “공연 연습을 하면서 마치 성악도 판소리와 국악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곡이 됐다. ‘일취악장’ 말대로 국악을 새롭게 발전시킨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매는 ‘1365VIP’ 홈페이지(http://1365vip.co.kr)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우진문화재단 전화(063-272-7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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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제이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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