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공연장인 4월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과 마술쇼인‘패밀리 매직쇼’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4월 2일 전래동화 속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이 열린다.
이어 16일과 23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매직쇼’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시 통합예약시스템(www.gunsan.go.kr/event)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은 23일 오전 10시부터, ‘패밀리 매직쇼’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전래동화를 통한 삶의 지혜를, 신비로운 마술쇼를 통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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