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보호·증진 앞장, 인권 가교 역할 담당
전북도는 30일 인권도시, 인권행정의 실현을 위해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 1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강연자로 나선 박경옥 전 광명시 시민인권센터장은 인권영향평가-인권행정-인권모니터링 사례 등을 통해 다양한 차별 이유와 생활 속 인권에 관한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박 전 센터장은 ‘인권 행정’에서의 행정 작동 방식, 인권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킴이단의 역할 등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참가자들의 고찰을 이끌어냈다.
박태규 전북도 인권보호팀장은 “지역별 인권지킴방 운영을 통해 지킴이단이 주도하는 인권 문제 개선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북도 인권 행정의 중요한 동반자인 도민 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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