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2022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선구)는 6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보리밭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진봉면 명소 및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족사랑 사진콘테스트 △진봉 홈쇼핑 △청소년 글짓기 대회와 △사행시 짓기 △댓글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 각종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22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홈페이지와 SNS에는 관광 코스와 보리 음식 레시피 등을 게재하여 진봉면 관광 명소 및 특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선구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봉면을 전국에 홍보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으로 진봉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보리밭축제 개최로 지역자원 홍보 및 심포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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