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30만원
5월 한 달 간 군산사랑 (종이)상품권 구매가 확대된다.
군산시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5월 한 달간만 종이상품권 구매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군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통합한도는 50만원 동일하되, 종이상품권은 기존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출생년도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판매하는 방식을 모두 해제하고, 4개 금융기관 74개 전체 지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김현석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로 종이상품권을선호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하여 끊임없이 정책을 발굴하고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