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혁 김제시민, 불공정한 경선룰 해명요구
“공정으로 포장하고 민주당 경선룰은 당원들의 눈속임인가? 이원택 위원장은 해명하라”
민주당 개혁을 외치는 시민들 30여 명은 2일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김제지역 사무실을 찾아 “최소한의 의무조차 지키지 않고 당원들의 눈을 속인 민주당 경선룰에 분노한다”라며“불공정한 경선 과정의 모든 책임은 이원택 위원장에 있다”며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이들은“다른 시군 후보들에는 가 감점을 반영했는데도 김제시장 후보들에는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과 각 후보의 재산 학력 병역 전과 경력 등의 검증 부실” 등을 문제점을 지적하고 불합리한 김제시장 경선 과정을 당원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며‘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두고 1급 포상 공로자인 박준배 김제시장이 15%의 공천 가감산 비율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원과 시민들의 참권정 왜곡으로 심각한 불공정 경선이었다”라며“시민 안심번호와 권리 당원으로서 2회 투표 참여 이후에도 최고 5번 이상의 투표 독려 전화를 수신하는 등의 불공정한 투표였다”면서 당원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진상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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