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지콜 어울림버스와 특장택시에 탑승하는 교통약자 어르신들 4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차량 탑승 시 운전원이 직접 이용객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이지콜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녀와 멀리 떨어져 살거나 홀로 사시는 경우가 많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이지콜 김종길 운전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구대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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