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진숙)은 지난 6일 전주동현교회(목사 이진호) 봉사자들과 함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 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진호 목사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어르신들의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분들이 집 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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