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까지 2기 수강생 모집
"새활용 소재 찾고, 상품 개발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새롭게 보는 지혜로운 당신, 나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새활용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하는 지구인 모두 모여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송상민)이 오는 6월 8일까지 2022 새활용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활용 분야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은 일상 곳곳에서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물건 중 새활용 소재를 찾아내고 나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새활용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새활용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교육 과정은 총 12회차다. 피스오브피스의 천근성 대표, NGO 사단법인 트루의 박준성 사무총장, 플라스틱 베이커리 서울 박형호 대표 등을 강사로 초대한다. 새활용 분야 활동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통해 수강생에게 필요한 역량과 다양한 관점을 고민할 수 있는 고민을 제공한다.
송상민 센터장은 “전주지역 폐기물 문제를 새로운 새활용 소재로 자원화하거나 쓰레기 문제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많은 시민과 활동가의 참여를 통해 새활용 가치가 확산되어 일상적 문화로 자리 잡을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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