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오성 한옥마을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상반기 상설공연은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최석근 단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완주풍류공연단이 주축이다.
완주풍류학교는 상설공연에서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 한국무용, 창작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풍류 공연 프로그램로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풍류학교는 공연 외에도 6∼7월에는 유아무료국악체험, 7~8월에는 무료 풍류강습을 진행한다.
완주풍류학교는 ‘삶과 동행하는 풍류, 함께 행복한 완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공연, 체험 및 교육, 창조적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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