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제 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러건 아래 지역주민에게 구강보건 캠페인 및 체험관,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강보건 홍보·체험관을 지난 10일 부안 동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용품 사용법등을 정확히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직접 체험 교육과 구강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유용한 구강 상식들을 전달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과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의 중요성 및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유아기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 과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의 예방진료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을 실시 구강병 예방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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