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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오는 11월까지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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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오는 11월까지 추진하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탄소중립카카오톡채널/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오는 11월까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정착을 위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주도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텀블러, 다회용기, 장바구니 사용을 시간 어플(타임스탬프)를 촬영한다.

이후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할 경우 매월 말일 참여 횟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다회용기 2000원, 텀블러 1000원, 장바구니 1000원으로 매월 3만원으로 한정하고 장바구니는 1일 1회만 인정한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참여 사진과 플라스틱 제로에 대한 후기 및 환경과 관련된 내용(필수태그 #남원시탄소중립 #남원시플라스틱제로 #남원시탄소제로)을 게시한 우수 참여자(매월 10회 이상)을 선정해 매월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남원시 탄소중립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현장(장소)과 날짜 인증은 필수, 가정에서 찍은 사진은 취지에 어긋난 사진으로 간주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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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회용품 #탄소중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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