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5월 광공업 생산, 출하가 전년 동월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5월 전북 산업 활동 동향에서 전북지역 내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6.9%, 전월대비 5.8%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 광공업 생산은 1차금속, 화학제품, 전기업 및 가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장비, 식료품, 자동차 등이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대비 3.4%, 전월대비 0.8%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 광공업 출하는 화학제품, 1차금속, 전기업 및 가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 전기장비, 종이제품 등이 증가했다.
광공업 재고는 전년 동월대비 7.5%, 전월대비 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광공업 재고는 자동차, 종이제품, 기타제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장비, 1차금속, 식료품 등이 증가했다.
5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5.3로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신발, 가방, 기타상품 등은 증가했지만 음식료품, 화장품, 가전제품, 오락, 취미, 경기용품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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