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8명이 취업성공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은 직무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체 현장 내에서 직무습득 및 직장적응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이 진행된 6개 업체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한 결과 참여인원 11명 모두 훈련을 수료했고 그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강병은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아실현의 기회를 갖고 경제적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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