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활동 중인 무주사진가협회 회원 작품 20여점 전시
무주의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사진 전시전이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무주군과 무주관광협의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용산역에서 무주사진 전시전을 열고 있는 것.
서울 용산역에서 개최 중인 무주관광사진 전시전은 무주군의 아름다운 언택트(비대면) 관광지와 다음달 27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무주관광사진 전시전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무주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서울 시민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 전시 작품들은 무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20여점이다.
황인홍 군수는 "용산역 이용객들이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무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과 용산역은 다음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주관광 홍보와 청정 무주농산물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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