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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제24회 명품 전주복숭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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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명품전주복숭아 축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전주농협 제공.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명품 전주복숭아 축제를 연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주최하고 전주시(시장 우범기)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우범기 전주시장, 정운천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전주농협 임원, 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막행사를 가졌다.

축제 기간에는 과중, 크기, 당도 등 규격과 품질검증이 완료된 장택백봉, 마도카, 대옥계 등 주력품종들이 1상자당 3kg기준으로 소비자가보다 20~3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전주 복숭아가 주재료인 복숭아 아이스크림, 복숭아 품평회, 전주농협 여성조직 풍물공연과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마련돼 있다.

복숭아는 천연 알카리 성분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좋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다시 재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1970~80년대만 해도 전주와 전주 인근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우리나라 생산량의 90%에 달했지만 지금은 많은 곳에서 재배되다 보니 전주를 대표하는 복숭아의 명성이 예전 같지 않아 아쉽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주 복숭아의 명성을 되찾고 애국자 농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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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전주복숭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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