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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화재 발생한 재활용선별시설 긴급 점검

종합리싸이클링 화재 현장 찾아 재발 방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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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들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기동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이남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2일 재활용선별장 잔재물 적재장을 찾아 사고 수습 현장을 살폈다. 이날 의원들은 소방시설 강화와 보수가 완료될 때까지 원활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기동 의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남숙 위원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활용 쓰레기 처리에 지연이 없도록 이후 상황을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3시10분께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쌓여 있던 재활용 잔재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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