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온정이, 이하 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도내 디지털 소외계층 4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배움 ON>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협의회 주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디지털 온라인 영역이 빠르게 발전하며 온라인 활용 능력에 따른 사회적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획했다. 협의회는 이러한 상황이 더욱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를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앱 스토어 이용과 설치, 데이터 활용, 스마트 워크, 키오스크 활용법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 동영상 편집 및 온라인 소통 등의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온정이 회장은 "스마트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사회에서의 경제력을 확보했다. 참여자의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급변하는 사회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연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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