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군사학과 3학년 재학생 전원이 각 군 예비장교후보생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3학년 전체가 100% 합격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다.
군사학과는 올해 각 군 예비장교후보생 선발 시험에서 육군 26명과 해병대 12명, 공군 5명, 해군 2명 등 3학년 재학생 45명(6기) 전원 100% 합격이라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우석대학교 군사학과는 2015년 학과 개설 이래 1기 33명과 2기 32명, 3기 33명, 4기 39명 등 4년 연속 전원 100% 장교 임관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5기인 현재 4학년 전체 재학생 36명도 전원 선발 시험 합격이 유력시된다.
남천현 총장은 “군사학과 6기 학생들의 100%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철주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남궁승필 군사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 각종 악조건 속에서도 이렇게 각 군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해 우리 군사학과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