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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국립 해양복합테마단지 조성 예산 지원

정성주 김제시장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과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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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이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에게 새만금 심포항 국립행양복합테마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정성주 시장. 정운천 국회의원.

지난 30일 새만금 심포항 인근에서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과 국민의 힘 전북도당 관계자와 함께 전북의 미래 혁신 성장동력인 새만금 개발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립 해양복합테마단지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운천 국회의원의 현장 방문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예산 시즌을 앞두고 전북의 주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방조제 착공(1991년)이후 30년이 지났지만 새만금을 대표 할만한 랜드마크가 없는 실정이며 향후 신항만이 개항(2025년)되면 대중국 및 동북아·동남아 관광객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인데 이러한 국제적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립 규모의 해양복합테마단지 조성이 시급함을 적극 건의 했다. 

이에 정운천 의원은 “현재 새만금 내부 개발사업 진행이 더딘 상황이나 국립 해양복합테마단지가 새만금 국책사업에 걸맞는 랜드마크가 되어 새만금 내부 개발의 마중물 사업으로 새만금 사업의 기폭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 며 “여야 당을 떠나 김제를 생각하는 지역의 마음을 보았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해양복합테마단지 조성사업은 진봉면 새만금 부지 내에 2028년까지 총 사업비 1,255억원을 투입하여 해양 과학관, 전시관, 해양자원 미래 체험관 등을 포함한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 본 사업이 본격화되면 새만금 신항만 – 국립해양복합테마단지(국립새만금수목원) - 전주한옥마을 –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전북권 관광 메시가시티로 조성이 가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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