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농가당 60만 원씩 돼지카드로 지급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1일부터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지난 31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주지역 5251개 농가가 대상이며, 농민공익수당은 농가당 60만 원씩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도내 농촌지역에 2년 연속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유지하고, 도내 농지 1000㎡ 이상을 실제 영농에 이용하는 농업인과 양봉농가에게 지원하는 수당이다.
농가당 60만 원으로 책정된 공익수당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으로 지급된다.
이미 전주사랑상품권을 발급받고 이용하고 있는 농가의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이 1일 자동 충전되며, 아직 지역화폐를 발급받지 않았다면 전북은행 지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을 발급한 뒤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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