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 노조위원장 진교성, 황형연)”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으로 모아진 금액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쓰인다.
이번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지정은 2022년 전라북도 최초의 지정이며, 노조에서 먼저 제안하고 사측에서 호응해 이루어진 것으로 노사소통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또한,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에 한국전력 전북본부와 함께 예하 15개 전 지사의 직원들이 자발적 기부로 참여해 전라북도내 모든 한국전력 사업장이 ‘사랑의 열매 착한일터’로 지정됐다.
한국전력 김영환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해 대표적인 ESG 모범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