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차량 40대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900여명을 동원해 화재취약시설 안전환경 조성,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안전점검 △전통시장 화재예방 기동순찰 1일 3회로 강화△성묘객 증가로 산악사고 대비 등산목 지킴이 운영(지리산 뱀사골)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남원역에 구급차를 근접배치한다.
백성기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화재예방 및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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