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 드론라이트쇼로 환상적인 헤리티지 나이트투어 연출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추석 명절에 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다.
7일 시는 태풍 이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재차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중 10일인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정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11일 오후 8시에는 미디어파사드, XR미디어퍼포먼스와 어우러진 드론라이트쇼를 1회 추가 진행해 한가위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드론라이트쇼는 300대의 드론으로 ‘연꽃, 구름’, ‘미륵사 목탑’, ‘드론 in 익산’ 등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야관경관쇼로, 지난 3일 개막식에 참석한 4000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은 ‘익산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s://iksanlight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고향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축제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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