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삼애원 찾아 냉장고·드라이기 전달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소외계층 사랑 나눔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익산캠퍼스 산학협력처 직원 일동은 기독삼애원(원장 최병철)을 찾아 냉장고와 드라이기를 전달했다.
아동의 보호와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난 1956년 설립된 기독삼애원은 현재 50여명의 아동들이 각자의 희망과 꿈을 키우며 생활하고 있으며, 익산캠퍼스는 기독삼애원과 업무협약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수용 아동의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방홍인 산학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학에서 보낸 관심과 사랑이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캠퍼스는 해마다 기독삼애원에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시설 도배·장판 시공, 전등 교체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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