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마음과 삶은 물론 사회적 관계의 질적 상승 도모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2022년도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29일부터 12월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일상형 마음공부 프로그램으로 연구소 교수진이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개인의 마음과 삶은 물론 사회적 관계의 질적 상승을 도모하는 입체적 형태를 지향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간소외 현상의 심화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증상을 앓고 있는 지역민들의 마음의 병 치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난 2010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에 선정돼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마음공부를 체화하고, 이를 일상과 사회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음 치유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마음인문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마음지도사(민간자격등록 2022-002446)’ 양성함으로써 현대인의 마음병 치유와 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음인문학연구소(063-850-7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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