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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진안군은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행사를 가졌다. 

각 분야 여성지도자와 주민 등 3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선 아이코리아진안군지회 사물놀이 식전 공연, 기념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이날 표창은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창 수상자는 △진안읍 김순주, 강숙희  △용담면 마홍화 △안천면 김공섬 △동향면 소선녀 △상전면 장정자 △백운면 양이순 △성수면 유복희 △마령면 조은행 △부귀면 조애숙 △정천면 금옥향 △주천면 안종순 등이다. 

이날 행사에선 공로패도 전달됐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대표 장정애)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했다며 공로패를 받았다. 정옥주 전 군의원(제7~8대)에게도 의정활동 당시 여성 대표 의원으로 활약하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며 공로패가 전달됐다.

특강도 실시됐다.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소장이 초빙돼 ‘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행사에선 2022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외치며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진안군여성단체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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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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