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명진, 부위원장 이루라 의원 선출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개원 이후 미뤄오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구성에 22일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군의회는 제1차 행감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이명진, 부위원장에 이루라 의원을 선출했다. 행감특위에는 7명의 의원 가운데 김민규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이 모두 참여한다.
행감특위는 오는 11월 제28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며, 군청과 그 소속기관의 사무 전반에 대해 감사를 펼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명진 의원은 “군민이 행복한 군정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루라 부위원장은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소소한 의견까지 귀 기울여 행정사무감사가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고 특위 위원님들과 화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제9대 진안군의회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정례회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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