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가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연구소장으로 이희권 박사를 선임했다.
이희권 박사는 1995년 전북대학교 대학원 농생물학과 박사 취득후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소재 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 초빙교수를 거쳤다. 또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연구개발실장(4년) 파견 등 학계, 연구기관 및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일하며 여러 분야의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
신임 이희권 연구소장은 “지역 농·특산자원을 연구 개발하고 그 결과를 지역 기업에 지원하는 역할과 싱크탱크에 걸맞는 연구소를 운영하겠다”며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연구소를 만들고, 기술 개발과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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