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과 전북도교육청, 전북일보사가 공동주관하는 ‘2022 어린이 나라사랑 문예창작 공모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예린(순창 팔덕초 6) 학생이 글쓰기 부문, 김지수(전주 서일초 5) 학생이 그리기 부문, 김진희(군산 진포초 6) 학생이 서예부문, 강채은(부안 동북초 6) 학생이 만화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47명의 학생이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12명), 우수상(35명)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어린 작품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조국과 국군 장병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35사단은 지난 7월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3~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공모를 진행했다.
한편, 수상작에 대한 상장과 부상 등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해 오는 19일 각 학교에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시희망학교를 신청받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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