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13일 전북일보와 협업해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전북일보사는 전북 최대 규모 지방지 발행사로 1950년 처음 창간, 1983년 금암동 사옥으로 이전한 이래로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사회적약자를 대변하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 지역 언론을 선도해 왔다.
일일 유동인구 약 46만 명, 유동차량 약 18만 대 이상의 밀집지인 경기장 사거리에 위치한 전북일보 옥외전광판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예방 관련 홍보이미지를 현출했다.
경찰은 높은 홍보 효과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홍보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김태형 서장은 “앞으로도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지향하는 덕진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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