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전 남원시장이 ‘대한민국 천년희망 프로젝트’ 2021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20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이환주 전 남원시장이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했다.
이환주 전 남원시장은 지난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2014년과 2018년까지 3연속 시장 연임에 성공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힘겨운 재난상황 속에서도 150억 원 규모의 관광단지 리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등 2676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고,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 전통한옥 숙박단지 조성,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준공(竣工)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N포 세대'라는 자조적 단어속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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