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54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작은학교 살리기' 남원 사매 농촌유토피아 LH 임대주택 입주 모집

image
남원 사매 농촌유토피아 LH매입임대주택 모습/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사매초등학교 인근에 조성 중인 사매 농촌유토피아 LH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사매 농촌유토피아 사업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도내 최초로 LH전북지역본부와 협업해 추진된다.

사매초와 용복중 등 작은학교 인근 정주여건 개선과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인구 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한다.

총 사업비는 24억원으로 올해 12월에 준공해 내년 입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지난 9월 입주자 모집이 완료된 일반유형 2호(저소득계층 우선순위)를 제외한 다자녀 유형 10호다.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의 임대보중금과 임대료를 부담하고,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2년씩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다자녀 유형은 전국 어디에서든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3.7㎡형으로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2년 11월 11일) 기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며 총 자산 3억 2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의 국민임대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남원시 농촌활력과 귀농귀촌담당(063-620-6361〜2) 및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매 유토피아 조성사업 효과 검토 후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구가 감소하는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작은학교 살리기 #농촌유토피아 #입주 모집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