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와 친선 체육교류 우의 다져
김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와 완도군을 초청, 자매도시 체육 동호인 친선교류전을 개최하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도시 체육 동호인 친선 교류전은 각 도시 청원들로 구성된 축구․야구 동호인 총 130여명이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2일간 각 종목별로 친선경기를 치뤘다.
이번 친선동호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매도시 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얘기하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개최되는 친선 교류전에도 계속 참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매도시간 실질적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직원들간 상호교류도 이루어져야 하며, 자매도시 직원간 인적교류는 김제시를 발전시키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될 것”으로 밝혔으며 이번 친선 교류전에도 직접 축구선수로 경기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땀을 흘리는 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제시에서 개최하며 향후 각 도시별로 순환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