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이 ‘2022년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에 선정됐다.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주최하고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공공의료원에 의료비를 지원해 공공보건의료사업활성화와 의료 취약계층의 치료 중단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공적도·기여도·시급성·적합성·효과성 등 5개 부분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올해 건이강이 공공의료원상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중 총 10개 의료원이 선정됐다.
선정 의료원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감사패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사업비 지원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김경숙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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